한국 마케팅 담당자, 디지털 마케팅 신뢰도 수준 지난 해 대비 변화

Chris Chung_1_re정진우, 한국 어도비 시스템즈 디지털 마케팅 총괄 전무

어도비와 CMO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어도비 ‘APAC 디지털 마케팅 성과 대시보드’ 두 번째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올해 조사 결과, 한국 마케팅 담당자들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측정 및 분석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사내 디지털 분석 능력 부족, 분석 기술 활용 한계 등으로 명확한 ROI 측정과 비즈니스 향상 입증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1%에 달하는 한국 마케팅 담당자들이 디지털 마케팅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답해, 여전히 디지털 마케팅의 효과에 대해 대부분의 마케터들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92%보다 낮아진 결과이며 확신이 없다고 답한 이들도 지난해 4%에서 19%로 늘어났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의 디지털 마케팅 측정 및 분석 상황은 어떨까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는 디지털 캠페인을 측정 및 테스트하고 있으며, 84%는 마케팅 분석 및 리포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3%만이 ROI를 입증하고 이를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측정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12년 이후 더 많은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이 디지털 분석을 강화해 가고 있지만, 성과 입증을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과 스킬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 데이터의 활용 수준은 어떨까요. 조사에 따르면, 고객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9%에 그쳐, 빅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은 아직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 2013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 중 한국시장의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콘텐츠 전략 강화(88%), 소셜 미디어 최적화(78%)를 최우선 디지털 마케팅 실행 항목으로 꼽아
  •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의 주요 항목으로는 전환(81%), 웹 성과 데이터(75%), 클릭율(75%), 반응률(69%) 순으로 나타났다.
  • 디지털 마케팅 실행 및 분석을 위한 팀 구성에 있어, 84%는 부족한 예산으로 숙련된 담당자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고, 44%는 제대로 된 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는 직원 부족을 꼽았다.
  • 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해서는 웹사이트 콘텐츠 제작(75%), 소셜미디어 광고(72%)로 가장 많았고, 소셜 엔진 최적화(59%),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5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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