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Dialogue

November 23, 2016 /비디오 /

신 고질라의 흥행과 제작 과정

괴수 영화에 등장하는 몇몇 괴물은 유행을 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대형 스크린을 다시금 파괴로 물들인 영화 “신 고질라(Shin Godzilla)”에 나오는 고질라입니다. 신 고질라는 2016년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개봉 첫 주 동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 흥행 대성공을 거둔 바 있는 이 영화는 도쿄를 처참하게 파괴하기 전 여러 소도시를 무력화시키는 괴물의 동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설적인 안노 히데아키(Anno Hideaki)가 각본 및 총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는 제작의 전 과정에 걸쳐 디테일과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에 중점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안노 감독의 전작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인 데스 앤 리버스(Death and Rebirth)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End of Evangelion)의 예고편 편집 작업을 맡았던 사토 아츠키(Sato Atsuki)가 이번 프로젝트에 전격 합류하여 편집 및 특수효과(VFX) 감독으로서 편집 작업과 VFX를 총괄했습니다.

대규모 시각 효과 작업을 포함하는 18개월의 제작 일정으로, 팀은 공동 편집 작업을 위한 3개 장소에서 전용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대대적인 프리비즈(pre-vis) 작업에 돌입한 결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Adobe Premiere Pro CC)를 통해 제작 일정대로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토는 이전에도 영화 예고편 연출 및 편집 작업에 프리미어 프로 CC를 사용했으므로 장편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기량면에서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사토는 “안노 감독은 만족할만한 편집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적인 작업을 계속합니다.”라며 “우리는 프리비즈(pre-vis) 작업에만 두세 달을 보냈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착수하기 전, 영화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밑그림 제작을 위해 영화의 라디오 드라마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카 보컬 러시(Leica vocal rush)를 먼저 제작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영화는 아리 알렉사(ARRI Alexa)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여 주로 촬영되었고 특수 효과에는 레드(RED) 카메라가 사용되었습니다. 메인 카메라의 추가 앵글로 캐논(Canon) XC10을 사용했습니다. 안노 감독은 탱크와 헬리콥터 안에서 직접 아이폰(iPhone)과 소니 액션캠(Sony Action Cam)을 사용하여 촬영했으며, 팀에서는 전투기와 탱크 바깥쪽에 고프로(GoPro)를 장착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팀이 모든 포맷을 하나의 프리미어 프로 프로젝트로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작자들은 각 장면마다 적합한 카메라를 바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편집 단계에 와서는 세 군데의 편집실을 연결하는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CG 및 VFX 스튜디오인 시로구미(Shirogumi), 토호 스튜디오(Toho Studios)의 편집실 그리고 영화 감독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카라(Khara)의 추가 편집실 등을 오가며 보안이 유지되는 환경에서 수시로 공동 편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 덕분에 예산을 벗어나지 않고도 동시에 편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라고 사토는 말합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팀은 동영상을 프리비즈(pre-vis) 버전에 삽입하여 포스트비즈(post-vis) 버전을 만들고 가편집한 CG와 동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다음 포스트비즈에 대한 최종 승인이 나면 VFX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사토는 시로구미 스튜디오에서 시각 효과 작업을 진행하고 안노 감독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주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안노 감독은 프레임별로 반복해서 보면서 편집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사토는 “편집이 절반이나 진행된 시점에서 감독이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삽입하라는 무리한 요청을 해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에서 까다롭지 않게 다양한 형식의 여러 푸티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으므로 작업이 수월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2016년 7월 25일 개봉한 이후 신고질라는 7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사토는 “우리는 별다른 큰 어려움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영화의 제작 과정 일부를 담당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프리미어 프로 CC를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1537저자 : 메건 킨

메건 (Meagan Keane)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어도비 프리루드(Adobe Prelude)의 선임 제품 마케팅 관리자이며 어도비의 모든 비디오 제품에 대한 소셜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메건은 과거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위 리브 인 퍼블릭(We Live in Public), 디파잉 뷰티: 미즈 휠체어 아메리카(Defining Beauty: Miss.Wheelchair America)조인 어스(Join Us) 등의 영화를 제작한 있습니다. 메건은 할로윈을 무척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메건이 입었던 할로윈 의상에는 제시 핑크맨,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헤수스 퀸타나, 스켈레토, 크리스마스 악몽의 등장인물 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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