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LG하우시스 활용 사례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자산에 있어 ‘다다익선’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보유 자산의 규모 자체보다는 관리 방식의효율성이 성공적인 고객경험관리와 더 직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분산된 공간에 저장된 파편화된 디지털 자산으로 인해 신속한 검색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디지털 자산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 데이터를 활용한 제작 및 협업에도 중대한 손실을 일으키고, 나날이 새롭고 개인화된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없습니다.

한 차원 높은 디지털 자산 관리(Digital Asset Management, DAM)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인데요. 오늘 이 글에서는 LG하우시스의 DAM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LG하우시스와 같은 건축 업계의 경우 설계, 시공, CM 등의 영역이 분리되어 있고, 획일화된 제품을 대량 생산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 관리의 어려움이 배가 되는데요. 이는 그만큼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협업 체계가 구축되었을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LG하우시스가 선진적인 DAM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 과정에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LG하우시스의 핵심 과제, 디자인 퍼스트(Design First)

LG하우시스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건축장식자재, 자동차소재부품 및 산업용 필름 기업입니다. 특히 국내 건자재 업계 가운데 최대 규모의 독립 디자인센터를 운영하는 등, ‘디자인’을 기업 운영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때문에 수많은 디자인 관련 자산을 관리하는 것은 LG하우시스의 필수 과제였습니다.

LG하우시스에는 벽지, 바닥재, 나무 패턴 등을 스캔한 고용량의 데이터들이 많은데요. 방대한 고용량 이미지 파일들은 시스템 과부하, 검색의 어려움으로 인해 업무 효율 감소의 문제를 불러왔습니다. 예를 들어, 스칸디나비아 풍의 목재를 찾으려 해도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는 것이죠. 이미지 데이터가 정확히 검색되지 않아 중복 구매로 예산을 낭비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LG하우시스의 선택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의 도입이었습니다.

디지털 자산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

LG하우시스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에 포함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 도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자산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디자인센터에서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협업을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툴을 원했고, 어도비 솔루션이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켰죠.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섬네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디지털 파일을 검색하는 등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의 관리 및 전달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용하고 있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와도 연동되어 디자인 프로세스를 효율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데이터 백업과 재해복구 및 보안 등 디지털 자산 관리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것도 빠질 수 없죠.

LG하우시스 IT기획팀 김상혁 책임은 이번 솔루션 구축을 한마디로 ‘메타데이터 기반 리포지터리’라고 정의했는데요. 기존의 게시판 형태의 스토리지가 단순 저장소에 머물렀다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구조화된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LG하우시스는 어도비 솔루션을 구축하면서 커스터마이제이션 작업도 진행했는데요. ERP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는 물론 전자결재 등의 솔루션을 연계해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중심으로 작업에 필요한 과정을 일원화했습니다.

한편, 가장 큰 효율 상승은 협업에 있었습니다. 마케팅 팀과 크리에이티브 팀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USB, 메일을 통한 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관리하고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구매처, 특징, 구매한 직원명 등의 인덱스를 조합한 검색 역시 한결 쉬워졌죠. 더불어 마케팅 팀은 콘텐츠를 빠르게 승인 및 게시할 수 있고, 크리에이티브 팀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의 연동으로 제작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LG하우시스는 어도비의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디자인 주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자산 관리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와 함께

어도비의 마케팅 테크놀로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의 혁신을 이룬 사례는 물론 국내 기업이나 제조 업계에만 그치지는 않습니다.

  • 언더아머 사례: 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언더아머’에서도 수 천 가지의 제품, 수십만 건의 크리에이티브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이미지, 비디오, 상세 설명 등의 콘텐츠 세트는 무려 5TB에 달하는데요. 모든 콘텐츠를 어도비의 디지털 자산 관리플랫폼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연동한 공유, 리뷰, 편집 등의 협업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 태그 시스템을 통해 제품명, 색상, 카테고리 등 제품 정보를 자동 적용하며, 빠르고 수월한 디지털 콘텐츠 검색 및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현대엠엔소프트 사례: 현대엠엔소프트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리더로서 자동차와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커넥티드 카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및 해외 전 지역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SW 개발 시 고려해야 할 플랫폼이 매우 다양하고, 지역별 사양도 복잡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 시스템 업체, 디자이너, 개발, 협력 업체 등 다양한 대내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협업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해결책으로 도입하여 모든 데이터를 공동 서버에 보관하고, 여러 디자이너들이 수정한 최신 데이터를 누구나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원화된 보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파일의 버전 관리, 동기화 작업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협업 과정이 단축된 것이죠.

이처럼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 되었는데요. 환경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직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 이제 디지털 자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디지털 자산 관리가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Posted on 08-3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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