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Digital Dialogue

July 24, 2017 /모바일 /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동영상으로 살아남기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Adobe Digital Insights: Best of the Best)’ 보고서에서도 살펴봤듯 한국은 스마트폰 방문 점유율에 있어 2년 연속 선두권을 차지할 만큼 그 어떤 시장보다 모바일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넘어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라고 불릴 정도이죠. 그리고, 모바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동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동영상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모바일과 동영상 트렌드와 동영상 마케팅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넘어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로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지 10년, 모바일은 이제 세대를 가리지 않고 대세가되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서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의 67%가 모바일로 뉴스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3년에 비해 3배나 증가한 수치죠.

연령, 소득을 불문하고 전 세대에서 기존의 신문, 방송에 편중되어 있던 전통 미디어의 중심의 환경이 온라인 및 모바일 위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마케팅 활동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진 것입니다.

소셜미디어에서의 동영상 트렌드

전통 미디어로 구분되던 TV 방송사도 모바일 콘텐츠 전용 채널을 열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기존 방송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개성 있고 과감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주요 SNS 및 동영상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하여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모바일 광고 또한 동영상을 포함한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최적화를 진행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페이스북의 캔버스 광고일 것입니다. 모바일상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화면 전체를 광고 영역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사용 영역을 상하좌우로 확장했습니다.

페이스북 세로형 영상

이외에도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최적화 형식은 세로 영상 포맷입니다. 모바일에서 시청하기 좋도록 세로가 긴 비율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모바일 화면을 떠올리는 세로 영상에 말풍선을 넣어 친숙함을 강조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로형 포맷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 기존의 가로형 포맷보다 시청률이 더욱 높습니다.

인스타그램 슬라이드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역시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간을 기존의 15초에서 60초로 확대했으며, 멀티미디어를 슬라이드 형태로 입력할 수 있어 최대 10개까지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동영상 플랫폼인 만큼 조금 더 진보된 행보를 보입니다. 2015년에 최초로 선보인 360도 영상 기능을 라이브 스트리밍 영역까지 확대해 다가오는 VR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업에서 도입한 동영상 마케팅 사례

실제 기업이 이러한 트렌드를 도입한 사례는 어떨까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직방은 아이폰 페이스톡 화면을 이용해 자사의 광고 모델과 실제 화상 통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딩고뮤직의 ‘세로라이브’, 한화의 기업광고인 ‘나는 불꽃이다’에서는 모바일에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로형 포맷으로 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미디어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는 KT가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V에 나오는 스포츠 중계화면을 너머 고객이 원하는 시점과 장면을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경기장에 VR 전용 카메라를 설치해 360도 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해당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도비가 올해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광고 현황(State of Digital Advertising: Asia-Pacific)’ 보고서에서 따르면, 광고 시작 후 5초 만에 영상을 이탈하는 비율은 22%나 되고, 30초짜리 광고의 경우 끝까지 보는 사람의 비율이 5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고객에게 있어 동영상 광고는 초반의 영상 주목도가 매우 중요하고, 한 번 이목을 끌게 되면 절반 이상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게 됩니다. 높아지는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력적인 동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해 보세요.

모바일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