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Digital Dialogue

August 16, 2016 /모바일 /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뉴 미디어

본래 사회과학 분야에서 개인과 또 다른 개인이 하나 이상의 관계로 결합되는 사회구조를 가리키던  ‘소셜 네트워크’는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디지털 온라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을 이용해 사회적 상호관계를 갖추며 정보를 퍼져나가게 만들 수 있는 미디어를 우리는 소셜 미디어라 부르게 되었죠.

Web 2.0 이라는 개념이 인터넷과 웹을 바꿔나가던 무렵 등장한 이 개념은 제 이름을 갖추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디지털 네트워크의 쌍방향 대화로 다양한 종류의 정보와 콘텐츠를 주고 받으며 퍼뜨리는 미디어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로는 누구나 동영상을 게시하며 채널을 이루는 유튜브, 140자 이하의 텍스트로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뉴스를 퍼트리는 트위터, 고화질 사진 이미지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개인과 집단을 넘나드는 담벼락과 페이지를 구축하는 페이스북이 가장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소위 ‘움짤’이라 불리는 GIF Animation 부터 재미있으면서도 방대한 이미지를 유행시키는 임거(Imgur), 기존 블로그의 한계를 독특한 마이크로 블로깅으로 돌파한 텀블러, 서로 주고 받는 콘텐츠를 몇 초 뒤 사라지게 만드는 스냅챗 처럼 과거에는 생소할 수 있었던 아이디어를 주류로 끌어올려 성공시키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 소셜미디어

국내는 어떨까요?

국내 역시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관련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그 외에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새롭게 대두된 메신저 서비스들인 카카오톡, 라인 등이 다시 그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와 중첩되는 시도를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네이버가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사진 및 동영상 위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스노우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에서의 마케팅은 어떤 방향성을 갖춰야 할까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소셜 미디어에서의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두방향으로부터의 접근을 취하게 됩니다.

하나는 수동적인 접근으로서,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분석하는 곳으로 소셜 미디어를 취급하는 것이죠. 과거의 좁으면서도 불명확한 피드백 전략과 달리 직관적인 범위를 한정하면서도 실시간으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능동적인 접근으로서, 직접 기존 혹은 잠재 고객을 향해 같은 위치에서 관계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제공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신중한 방식보다 발빠르며 재치있는 접근이 더 효과를 거두는 방식이기도 하죠.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고려하든지 공통적으로 살펴야할 것은 얼마나 거부감 없이 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해당 플랫폼에서 가장 전파력이 높은 미디어의 장점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글이면 글, 영상이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그 소셜 미디어에서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건네기보다 다른 영역의 기사나 광고를 보다 유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브릿지의 역할도 고려해야겠죠.

위와 같은 콘텐츠 포맷의 종류와 전달 시기 그리고 브릿지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셨다면 보다 빠른 전파를 위해 해당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적합한 광고를 집행해 순간적인 확산력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장점

소셜 미디어 마케팅, 줄여 말해  소셜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로 전파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영상 정보 하나를 실시간은 커녕 제대로 된 주소로 퍼뜨리기도 버거웠던 웹 시대와 달리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성을 갖춘 영상은 손쉬운 클릭 참여에 의해 누구나 빠르게 볼 수 있는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까지 퍼지게 되죠.

두번째로 비용절감이겠습니다. 바이럴 마케팅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어떤 특정 미디어를 계속 일방적으로 한 쪽에서 퍼뜨리려고 하면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그 미디어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 스스로 쌍방향으로 퍼뜨리게 되니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됩니다.

세번째 친근감을 들 수 있습니다. 전파력이나 비용절감에서 고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같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동등한 위치, 가까운 거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므로 꾸준한 미디어 발행과 팬 관리를 해준다면 막역한 친구 사이처럼 다가설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소셜 마케팅의 장점만을 생각하다 보면 그 친근감이나 유연함에 너무 큰 매력을 느낀 나머지 누구나 그런 마케팅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장벽이나 전문성을 고려하지 못하게 될 수 있죠.

그런 착각이 지속되다 보면 실상 전문가나 상당한 경험자가 필요한 상황에 경험과 전문성이 없이 단순하게 젊은 연령대를 선호하거나 반대로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나 명사를 고집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 경우 좋지 못한 결과를 맞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트위터에서는 젊은 세대에게 쉽게 회자되는 ‘막말’을 이용한 마케팅이 친근감을 불러 일으킬것이라 착각, 별다른 고민 없이 이러한 트윗을 시도하다 되려 큰 이미지 손실을 입는 경우가 줄을 잇기도 했습니다.

쉽고 친근해 보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일수록 그만큼 경험이나 고민의 시간을 보낸 내부 관계자 혹은 외부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어 보다 신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 전파력은 언제든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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